실용음악 작곡 기초이론 (21) [Beat 와 Tempo]

안녕하세요. 시어니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실용음악 기초이론은 Beat 와  Tempo 입니다. 

 

 

 

Beat  와 Tempo

Beat 와 Tempo 는 음악 이론에서 뺄래야 뺄 수 없는 친구들이지요. 특히 이번 포스팅에서는 Tempo 가 장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PM (Beat Per Minute)

Tempo는 BPM 과 같은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장르에서 어떤 BPM 이 많이 쓰일까요?

 

BPM  =  60 [발라드]  /    BPM = 70 [POP Style 의 발라드] 

 

속도가 느리고, 여유로울 수록 발라드 장르에 정말 많이 쓰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속도가 빠른 발라드는 아무래도 찾기 어려우니까요.

 

BPM = 90 [미디엄 템포]

BPM = 90 은 스윙느낌을 극대화 시켜주는 템포이기도 합니다. 음악성을 높여주지요.

 

BPM = 120~140

BPM = 120~140은 비주얼 뮤직스타일에서 많이 쓰이지요.

 

BPM = 140 이상

BPM = 140 이상에서는 일렉트로 음악 또는 Rock Style 의 음악이 주로 쓰입니다. 

 

 

→이 템포들이 어떠한 장르에서 무조건 쓰여야하는 템포들은 아닙니다. 다만, 대부분의 장르가 이러한 템포를 쓴다고 보여주기 위함 정리이지요. 작곡할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Beat

컴퓨터 작곡 프로그램에서 Beat = 박자   / Meter(Bar) = 한 마디 를 의미합니다. 

특히, Beat 는 Up Beat 와 Down Beat 로 나눌 수 있지요 . 

 

- 4/4 박자를 예시로 들고, 지휘할때를 보면 1,3 박은 내리는 박이고 2,4 박은 올리는 박입니다.

 

-대중음악에서 2,4의 업비트를 강조해주는 스네어로 인해 다체로움을 느끼게 해주지요.

 

-Down Beat 의 특징은 힘이 세고, 무겁고 강하며 거칠고 어둡다는 것입니다. 

(가요를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1과 3 박에서는 드럼 킥 을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심벌즈로 1을 강조해 줄 때도 많지요.)

 

-Up Beat 의 특징은 가볍고, 경쾌하며, 밝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2,4박에 스네어로 업비트를 강조해주기도 합니다.)

 

 

 

 

오늘 배울 실용음악 기초이론은 여기까지입니다.

작곡할때 Beat 와 Tempo를 정하는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지요.

Beat 와 Tempo 로 장르가 바뀌기도 하니까요.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며, 업비트와 다운비트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분석해보시는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럼 오늘 포스팅도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