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 작곡 기초이론 (23) [계이름의 특징, 조성 코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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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어니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실용음악 작곡 기초이론은 계이름의 특징과 조성코드입니다.
계이름의 특징 , 조성코드
작곡할때 계이름의 특징을 얼마나 알고있느냐는 정말 중요한 사안이지요. 오늘 한 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 Major Scale 을 예시로 들어보도록 할게요.
C Major Key 의 계이름을 순서대로 읊어보면,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입니다.
하지만, 이 친구들도 C Major Key 안에서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어요.
사진을 보도록 할게요.
악보 위에 그려진 C Key 의 계이름들이 보이시지요.
왼쪽으로 갈 수록 안정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계이름들이 보입니다.
반면에, 오른쪽으로 갈 수록 불안정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계이름들이 보이지요.
그렇다면 이 사진을 통해 알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이있어요.
그것은 바로, 어떤 Major Scale 이든 간에
1도. 즉, 으뜸음 ( 도 ) 은 가장 안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고
7도. 즉, 제일 마지막 계이름 ( 시 ) 은 가장 불안정한 특징을 가지고 있지요.
C 장조 조성 코드
C Major Scale 의 계이름을 장 3도씩 쌓아 올린 코드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도록 할게요.
위 사진은 4화음 코드입니다.
3화음 코드는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계이름을 없애면 3화음 코드가 됩니다.
ⅠM7 IIm7 IIIm7 IVM7 V7 VI m7 VII m7(b5)
(여기서 M 은 Major 코드, m 은 Minor 코드를 의미합니다. )
제일 오른쪽에 적혀진 7도 코드를 보도록 할게요.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을 가진 친구입니다.
3화음으로 연주하기 위해 제일 꼭대기 계이름인 라를 빼고 연주하면 Diminish 코드가 되고,
4화음으로 연주하면 m7(b5). 즉, Half Dominish 코드가 됩니다.
이렇게 어떠한 스케일에서 3도씩 쌓아 올려 만들어진 코드들을 Diatonic Chord 라고 부릅니다.
즉,스케일의 구성음만 가지고 만들어지는 화음을 의미하지요.
→ 다이아 토닉 코드는 코드 구성음에 안정적인 음과 불안정한 음이 어느정도 포함되어있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어떤 말인지, 조금은 헷갈리시지요.
사진을 보도록 할게요.
왼쪽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코드이며, 오른쪽으로 갈 수록 불안정한 코드인게 보이시지요.
즉 사진에 적힌것처럼
Tonic 은 안정적입니다.
Dominant 는 불안정적입니다. 그래서 Tonic 으로 가려는 성질이 강한 친구이지요.
Sub - Dominant 는 안정적과 불안정적 사이입니다. 그래서 Tonic 또는 Dominant 로 갈 수 있어요.
사진을 다시 보면서 말하자면,
IM7, VIm7, IIIm7 은 Tonic 코드 입니다.
(코드 구성음을 보면 알 수있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계이름인 도, 솔, 미 (1 , 5 , 3 ) 을 가지고 있지요.)
IVM7 , IIm7 은 Sub - Dominant 코드 입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어느 코드로든 갈 수 있지요.)
V7 , VIIm7(b5) 은 Dominant 코드 입니다.
(이 친구들도 코드 구성음을 보면 이해하기 쉬워요. 가장 불안정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는 계이름인 라, 레, 파, 시 (6,2,4,7) 중 2개의 계이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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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울 실용음악 기초이론은 여기까지입니다.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코드에 대해 간단히 적어보았어요.
더 많은 코드들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많은 스케일들을 통해
코드를 쌓아 올려보는것을 추천드려요.
오늘 포스팅도 많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