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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표 나물 두릅(두루미나무 순) 효능 5가지 공복에 먹어도 될까?
시어니
2025. 4.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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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어김없이 찾게되는 나물 두릅! '산나물의 왕' 이라 불릴 만큼 영양 가득한 두릅의 효능, 알고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해집니다. 그럼 오늘도 포스팅 시작해볼까요?
두릅 효능 5가지
- 면역력 강화
- 두릅에는 사포닌(saponin)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인삼과 비슷한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 스트레스 완화 & 신경 안정
- 두릅의 쌉싸름한 맛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신경 안정, 우울감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지요.
- 항염·항암 효과
- 항산화 성분과 함께 염증 억제, 세포 보호, 암 예방 효과가 기대되는 식재료입니다.
- 특히 위장 건강이나 간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관절 건강
- 사포닌과 비타민, 미네랄이 관절의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노년층의 관절염 예방 식재료로도 많이 추천됩니다.
- 다이어트 & 해독 효과
-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포만감을 주고 장 건강에 좋습니다.
- 이뇨작용을 도와 몸속의 노폐물 배출, 부종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공복에 먹어도 될까?
답은 적당량이라면 괜찮지만, 그닥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 생으로 먹으면 안됩니다.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아서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으면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드시는 게 좋습니다.
-위가 약하거나 예민한 분
공복에 두릅을 많이 먹으면 쌉싸름한 성분이 속을 작극할 수 있으니, 소량부터 드셔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삶은 두릅은 괜찮습니다.
-사포닌 함량이 줄어들어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공복에 가볍게 먹기 좋고, 장 건강이나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칼로리이면서 비타민과 미네랄 풍부해서, 아침 공복에 에너지 보충용으로 딱 좋습니다.
(그래도 많이 드시면 쌉사름한 맛이 소화액 분비를 자극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습니다.)
(공복이시면 되도록 싱겁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쌉싸름한 매력과 아삭한 식감을 지닌 두릅! 간단하게 삶아 초고추장에 톡 찍어 먹기만 해도 봄 한 접시가 완성됩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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